[탈잉] SQL 데이터 분석 브오디 강의 내돈주고 완강 후기

(광고 아님. 내 돈 내산입니다.

후기 작성으로 인한 보상을 받지 않았습니다.)

 

[완강 인증]

 

[강의 설명]

SQL이 뭔지? 왜 필요한지?

배워야 하는 이유를 2~3강에 걸쳐 설명합니다.

데이터가 뭔지 잘 모르는 사람들도

개념을 이해하고 내가 뭘 해야 하는지 알려줘요.

 

SQL 기본문법

홈페이지 들어갈 때 www.tistory.com 명령어를 치듯이

SQL도 데이터를 보기 위한 명령어가 있는데

기본적인 명령어를 알려줍니다.

 

데이터 분석법

코호트 분석, 퍼널 분석 등

이름도 생소한데 (쓰고 있는 나도 가물가물)

그런 것들을 정말 자세히 알려줍니다.

 

데이터 분석의 전망

이 업계 생태계를 대략 알려줍니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기획자가 더 잘 맞는지

배우면서 내 적성을 고민할 수 있어요.

 

[완강 후기]

문과에 수포자인 내가 SQL 배울 수 있을까?

싶었는데 무료 OT강의 듣고는 바로 결정했다.

 

강의 초반은

데이터의 개념, 구조부터 배우는데

천천히 디테일하게 알려준다. 서

 

론이 꽤 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 같은 SQL 신생아 입장에서는

많이 도움이 된다.

 

마치 강제로 H.E.L.L.O부터 가르치는 게 아니라

네가 미국 여행 갈 때 이걸 배우면 좋을 거야!

라는 접근방식이다.

 

재수강은 필수!

완강을 했지만 아직 개념의 절반 정도 이해한 것 같다.

그래서 한번 더 들었다. 

셀프 재수강 칭찬해~~

 

다시 들으니 강의 초반에 모르고 넘겼던 부분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영상 시간은 짧지만 군더더기 없이

중요한 개념으로 꽉 차 있다.

보통 1.2배속으로 듣는 편인데

이건 1배속으로 제대로 들을 수밖에 없다.

 

선제되어야 할 능력

엑셀과 영어 좀 해야 한다.

능숙할 필요는 없지만 프로그램이 전부 영어이고,

엑셀 함수를 활용해야 한다.

 

역시 단비 튜터님께서 잘 알려주지만

두 능력이 기본적으로 있어야

SQL도 잘할 수 있겠다 싶었다.

 

그래서 탈잉 엑셀 강의도 듣게 되었음!

탈잉의 큰 그림인가~

 

튜터: 단비 선생님은 어떤가?

7년째 데이터 분석가로 일하는 튜터님.

강의 구성에 고민을 많이 했겠다는 느낌이 든다.

마치 수학 과목 1학년 덧셈 뺄셈부터 가르쳐서

6학년까지는 가르쳐야 한다는 일념으로

커리큘럼을 짜신듯한 느낌이다.

 

압축적이고 밀도 있는 강의이다.

그래서 한 챕터 보고 나면 진이 다 빠지는데

마무리에 단비 튜터님이 '안녕~' 인사하시는데

빠졌던 에너지가 다시 채워지는 느낌이 든다.

보다 보면 '안녕~'이 중독성 있다.

 

아무튼 사랑스러운 튜터님이었다!!

[강의 활용법]

▶필기할게 많다. 

나는 노션 Notion을 통해서 강의 메모했지만

워드든 뭐든 컴퓨터용 필기 프로그램을 준비하길!

 

▶ 화면은 1배속으로!

따라 해야 할게 많다.

한 번 놓치면 다시 돌려봐야 하니까

아예 천천히 들으면서 따라 하길!

 

▶실습은 PC로, 강의는 탭으로!

필기 페이지, 강의 화면, 실습 사이트(구글 빅쿼리)

셋다 틀어야 한다. 

강의는 탭이나 모바일로 보길 추천!

충분히 가능!

 

▶복습은 필수.

마치 수학 시간 같은 수업이기 때문에

튜터 선생님이 알려준 것만으로 부족하다.

내가 복습하면서 직접 실습해봐야 내 것이 된다.

 

반복해서 손에 익혀야 강의 다 들었다고 할 수 있음!

[자세한 커리큘럼 설명 링크]

taling.me/vod/view/26932

첫걸음부터 실무까지 쉽게 배우는 데이터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