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추월 차선의 명언과 내 생각을 정리
[$] 부는 무엇일까?
물질적 소유가 아니다. 행복을 이루기 위한 수단일 뿐.
그럼 행복은 무엇인가? 3F 가족과의 관계(Family) 건강(Fitness) 운동(Freedom)
[!] 내가 생각하는 행복은?
주변 사람을 돌아볼 여유, 꿈을 실현할 자유, 세상을 변화시킬 자유, 관계강화, 하고 싶은 일 할 자유
[$] 인생의 운전대를 남에게 넘기지 마라. 망하면 그 사람 탓만 할 건가? 내가 책임을 져야지!
[!] 무지하게 넘기고 살았는데!
오랜 시간 엄마에게 넘겨왔다. 20대의 삶의 기준은 '엄마가 좋아하는 방향'이었다. 그렇다고 그 방향대로 잘 갔느냐?
마치 보조석에 브레이크 달린 주행연습차량에 타 있는 모녀였다. 핸들은 엄마에게 맡겨놓고 옆에서 브레이크를 신나게 밟았으니 어느 방향으로도 잘 나갈 리가 없다. 짜증 나면 무의식적으로 '엄마 때문에'라고 말한다. 원망도 많이 했다.
반성한다. 서서히 멀어지려 노력 중이다. 선택도 책임도 내가 진다. 책임이 두렵지 않도록 꾸준히 성장하는 중이다.
[$] 직장에서는 시간을 팔아 돈을 산다.
시급이 아무리 오른다 해도 직장인으로는 10억 부자(백만장자의 한국판) 되려면 어림도 없다.
주말이라는 보상때문에 내 영혼을 월-금에 팔아서는 안 된다.
5를 주고 2를 얻는 부당한 거래인 것. 5:2 대신 3:10은 어떤가? 0:7은 또 어떤가?!
[!] 주말 보상은 늦잠과 외식인데! 이게 아니라고?
5를 버텼으니 2는 충분히 나에게 준다. 이게 보통의 주말 아니야? 여기 다 그렇게 살지 않아?
놀랐다. 5:2를 부당거래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60%를 손해 보는 셈이다. 엄청난 시간을 남의 운전에 기름 넣어 주는데 썼군.
[$] 서행차선 부자(적당한 부자)는 돈에 인색하다. 추월 차선 부자(진정한 부자)는 시간에 인색하다.
서행차선은 돈을 아낀다. 추월 차선을 시간을 아낀다.
[!] 시간을 써 돈을 아껴왔다. 그게 유일한 방법이었으니까.
20대에 돈이 어딨어. 가까운 편의점보다 30분 걸어서 할인 마트 가는 거지. 택시를 왜 타? 한 시간 일찍 버스 타면 되지.
맞어 돈을 아끼려면 맞아. 하지만 그만큼 버리는 시간은 당연하게 살았다. 이것이 내 개선점!
해외여행의 기준도 무조건 돈이었다. 저렴한 숙소, 비행기 시간대, 실패 없는 식당.
물론 덕분에 낭비없는여행을 했지만 '아끼는 돈'만큼 '버리는 내 에너지'를 생각했으면 좋았을 텐데!
[$] 금을 캐는 대신 삽을 팔아라
수업을 듣는 대신 강의를 제공하라.
직업을 갖는 대신 고용하라.
추월 차선에는 오로지 생산자만 존재한다.
소비자가 가난한 다수라면 생산자를 부유한 소수다.
[!]사업자 마인드 역시!
내가 생산자가 될 자격이 될까? 적어도 5년 경력 정도는 있어야 하잖아?!
지금이라도 찾고 있다. 생산자로서의 내 역량!
[$] 내 돈의 양은 내가 스스로 증명한 가치의 양이다.
[!]뜨금;; 내 가치를 증명한 적? 면접 볼 때
면접 말고는 내 가치를 증명할 일이 없었지. 그래서 아직 월급노예인가보다.
세상이 내 가치를 알아주는 만큼 돈이 따라오는 거지!
[$] 실패를 원동력으로 활용하기
-나는 무엇을 배웠는가?
-미래에는 어떻게 변해야 하나?
-무엇을 잊어버려야 하는가?
[!]원동력으로 바꿔보자 한번
-나는 무엇을 배웠는가?
내 삶을 타인에게 맡겨선 안 된다. 아무리 힘들어도 죽는 건 안된다.
-미래에는 어떻게 변해야 하나?
'follow my gut' 내 감을 따른다. 죽을 것 같아도 숨은 붙들자.
-무엇을 잊어버려야 하는가?
부모님 원망, 자책하는 나 자신
[$] 사회적 중력(Social Gravity)은 내가 평범하게 살 길 원한다.
[!]미운 오리 새끼가 나로구나!
오 내가 백조였다. 사회적 중력 때문에 하늘로 오르지 못하는 오리들 속에서 날아올라 저 하늘 멋진 달이 될 거다.
[$]기회포착의 기회
-부정적인 피드백 → 그 요소를 포착해 기회로 만들어라.
경쟁사는 왜 고객전화를 바로 안 받는거야? → 우리 회사는 3초 안에 전화 받는 서비스 시작하자!
[!]불평불만 101 나야나
불평불만 오디션 한다면 101명 중에서 데뷔할 자신 있다.
내 부정적 사고를 자책하며 살았는데 방향을 좀 틀어볼 때가 되었다.
[$]행복은 성취의 과정에서 나오지만, 소비는 보상이자 사건일 뿐이다.
성취는 과정이자 경험의 산물이다.
목표를 향한 성취 과정 때문에 행복한 거지 자동차 구매한 그 순간이 행복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마침내 원하는 차를 얻었어도 그 열망이 금세 사라질 것이다.
[!]어쩌면 지금이 행복일지도?
화사가 방송에서 '연습생 시절 옥탑방에서 먹을 거 없었어도 그때 행복했어요. 매일매일이 웃겼어요' 라고 한 적 있다.
성취를 이룬 때보다 이루는 과정에서 이미 행복할 수 있구나.
행복의 조건인 3F(가족, 건강, 자유)는 과정 속에 자연히 생겨날 수 있겠다.
난 물질적 목표로 벤틀리 자동차와 교통 좋은 아파트 40평을 설정했다. 그걸 이룬 순간 그 자산보다도 그걸 이뤘던 내 성취감이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오 빨리 이루고 싶다. 하루라도 그 집에 더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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